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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의전원 설립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의사가 되고 싶은데, 이제는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유리할까?”라는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공공의대는 기존 의대와는 다른 목적과 선발 기준을 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성적만 좋은 전공을 선택하는 전략은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 공공의대 의전원을 목표로 할 때 유리한 학과·학부 선택 전략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공공의대 의전원, 기존 의대와 뭐가 다를까?

현재 발의된 법안과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공공의대 의전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질 가능성이 큽니다.
- 학부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학전문대학원 체계
- 졸업 후 15년 장기 의무복무
- 지역·공공의료 기여를 핵심 가치로 설정
- 단순 성적보다
전공 적합성, 공공성, 지역 연계 경험을 종합 평가할 가능성
즉,
👉 “의사가 되고 싶다”보다
👉 “왜 공공의사여야 하는가”를 설명할 수 있는 준비 과정이 중요해집니다.
2. 가장 유리한 전공 계열 TOP 3
① 보건·의료 직결 계열 (가장 유리)

공공의대 설립 취지와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전공입니다.
추천 학과
- 간호학과
- 보건행정학과
- 보건학·보건과학과
- 공중보건학과
- 의료정보학과
왜 유리할까?
- 공공의료·지역의료에 대한 이해도가 명확
- 의전원 지원 동기 설명이 매우 자연스러움
- 보건소·공공병원·지방의료원 실습 및 봉사 경험 축적 가능
- 정책적으로 우대될 가능성도 존재
👉 공공의대 의전원을 1순위 목표로 한다면 가장 안정적인 선택
② 생명과학·자연과학 계열 (전통적 의전원 루트)
기존 의전원 체제에서 가장 일반적인 진입 경로입니다.
추천 학과
- 생명과학 / 생명공학
- 생물학
- 생화학
- 화학
- 약학 관련 트랙
장점
- 의학 기초과목 이수에 유리
- 학업 성취도 관리가 비교적 수월
- 성적 중심 선발이 유지될 경우 강점
주의할 점
- 공공의료·지역의사라는 서사는 별도로 만들어야 함
- 봉사·지역 활동이 없으면 ‘일반 의전원 준비생’으로 보일 수 있음
👉 성적 자신감이 있고, 공공성 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면 좋은 선택
③ 공공·사회과학 계열 (전략형 선택)
공공의대의 철학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전공입니다.
추천 학과
- 행정학과
- 정책학과
- 사회복지학과
- 지역개발·도시계획 관련 학과
- 보건정책 연계 전공
강점
- 공공의대 설립 취지와 철학적 일관성이 매우 높음
- 지역 의료 문제를 구조적으로 설명 가능
- 장기 의무복무에 대한 설득력 있는 동기 제시 가능
단점
- 의학 기초과목을 별도로 준비해야 함
- 학점 관리 실패 시 리스크 존재
👉 ‘지역 공공의사’ 스토리를 가장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루트
3. 상대적으로 불리한 전공은?
다음 전공들은 공공의대 진학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추가적인 설명과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 경영학·경제학 (의료 트랙 없는 경우)
- 순수 인문학 계열
- 예체능 계열
- 일반 공학·IT 계열 (의료 융합 없는 경우)
👉 전공과 공공의료를 연결할 명확한 서사가 없다면 불리할 수 있습니다.
4. 현실적인 추천 진로 조합
✔ 가장 안정적인 루트
보건·간호 계열 → 공공의료 봉사·근무 경험 → 공공의대 의전원
✔ 성적 최상위 전략
생명과학 계열 → 학점·연구·지역 봉사 병행 → 공공의대 의전원
✔ 공공성 특화 전략
행정·보건정책 계열 → 지역 의료 프로젝트 → 공공의대 의전원
5. 정리하며
공공의대 의전원 시대에는
✔ 단순히 “의사”가 아니라
✔ “공공의사로서 왜 필요한 사람인가”를 증명할 수 있는 준비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학과 선택에서도
- 성적 유리함
- 전공 적합성
- 공공성 스토리
- 지역 연계 경험
이 네 가지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