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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보는 2026 대입 핵심 변화
2026학년도 대입이 역대급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고3 수험생은 46만 8천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반면, 대학 모집정원은 1%(약 4천명)만 증가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2026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인원 변화
수시 모집 비중 역대 최고 기록

202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45,179명
구분 모집인원 비율 전년 대비
| 수시모집 | 275,848명 | 79.9% | +4,367명 |
| 정시모집 | 69,331명 | 20.1% | -122명 |
💡 주목! 수시 비중 79.9%는 2022학년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최근 5년 수시 비중 추이
2022학년도: 75.7%
2023학년도: 78.0%
2024학년도: 79.0%
2025학년도: 79.6%
2026학년도: 79.9% ⬆️
전형별 주요 변화

수시모집 (수험생의 85.9%가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선발)
- 📈 학생부위주 전형: +3,648명 증가
- 학생부교과: +948명 (비수도권)
- 학생부종합: +1,646명 (비수도권)
- 📝 논술위주 전형: +1,293명 증가
- 수도권 대학 논술전형: +1,160명
정시모집 (92.2%가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
- 수도권 대학 수능위주 전형: +392명 (43,509명)
- 수도권 대학 정시 선발 비중: 전체의 32.5%
🏥 의·약학계열 정원 변화 및 영향
의과대학 정원 - 극적 반전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의대 정원 변화 추이:
2024학년도: 3,058명
2025학년도: 4,567명 (+1,509명) 🔼
2026학년도: 3,058명 (원상복귀) 🔄
⚠️ 입시 영향: 2025학년도에 대폭 증가했던 의대 정원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서, 의대는 물론 약대·치대·한의대 등 메디컬 계열과 공대 등 자연계 학과의 입시 판도에 상당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약학대학 현황
2026학년도 약대 모집: 37개 대학 1,763명
전형 모집인원 비율 전년 대비
| 수시모집 | 1,077명 | 61.1% | +51명 |
| 정시모집 | 686명 | 38.9% | -38명 |
수시 전형별:
- 학생부교과: 528명 (+12명)
- 학생부종합: 449명 (+29명)
- 논술전형: 100명
메디컬 입시 전략 포인트
- 의대 정원 축소로 인한 연쇄효과
- 최상위권 수험생의 다른 메디컬 계열 이동 가능성
- 자연계 일반학과 합격선 상승 예상
- 수시 지역인재전형 확대
- 비수도권 메디컬 계열 지역인재전형 대폭 증가
- 고교당 평균 지원 건수 2배 이상 증가
✅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체크포인트
🔴 정시에서 학생부 반영 확대 - 가장 큰 변화!
2026학년도부터 주요 대학 정시에서 학생부 반영 본격화
1. 교과성적 정량평가 반영 대학
대학 반영비율 주요 내용
| 고려대 | 20% | 교과우수전형 (3학년 2학기까지 전 교과) |
| 연세대 | 5% | 일반전형 전체 (예체능 제외) |
| 서울대 | - | 교과평가 (지역균형 40%, 일반 20%) |
2. 학생부종합평가 반영 대학
- 서울대: 교과학습발달상황 정성평가 (교과 이수, 학업성적, 세특)
- 부산대 의예·치의예: 학업충실도평가 20% (모집단위 학업준비도, 학교생활충실성)
- 성균관대 사범대학: 학생부종합평가 20%
- 한양대: 학생부종합평가 10% (실기 제외 전 모집단위)
정시 학생부 반영 - 왜 확대되나?
🎯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대비
↓
학생부 5등급제 전환 + 수능 공통시험화 (선택과목 폐지)
↓
수능만으로 변별력 확보 어려움
↓
정시에서도 학생부 활용 확대 추세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변화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 대학별 전략 필요
완화된 대학
- 고려대 의대: 탐구 상위 1과목 반영
- 인하대 의대: 과탐 2과목 평균 (소수점 절사)
- 충남대 의대: 국어 포함, 반영 영역 확대
강화된 대학
- 이화여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 신설
- 서울시립대: 수능최저 기준 유지
🚨 학교폭력 조치사항 의무 반영 - 신규 도입
202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
모든 대입 전형(수시/정시)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 의무 반영
주요 대학 반영 방식
대학 반영 방식
| 서울대 | 모든 전형에서 정성평가하여 서류평가 반영 |
| 고려대 | 체육교육과 특기자전형 1단계 부적격 처리 |
| 연세대 | 수시 체육인재·학교장추천전형 지원자격 제한 |
| 성균관대/서강대 | 2호 조치부터 총점 0점 처리 |
⚠️ 중요: 1호 조치(서면사과)도 많은 대학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2026학년도 주요 입시 일정
수시모집
- 원서접수: 2025. 9. 8(월) ~ 9. 12(금) 중 3일 이상
- 합격자 발표: 2025. 12. 12(금)까지
- 미등록 충원 마감: 2025. 12. 23(화) 18시
수능
- 수능 시험일: 2025. 11. 13(목)
정시모집
- 원서접수: 2025. 12. 29(월) ~ 12. 31(수) (3일간)
- 합격자 발표: 2026. 2. 2(월)까지
- 미등록 충원 마감: 2026. 2. 12(목) 18시
💡 전형별 대비 전략
📌 수시 준비 학생
우선순위 체크리스트:
✅ 학생부교과전형 준비생
- [ ] 내신 철저 관리 (3학년 2학기까지 중요!)
- [ ] 지원 대학의 수능최저기준 확인
- [ ] 수능 최저 충족을 위한 수능 준비 병행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생
- [ ] 교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관리
- [ ] 모집단위 관련 교과 이수 충실도
- [ ] 비교과 활동보다 교과 충실도가 더 중요
✅ 논술전형 준비생
- [ ] 논술 고득점 대비 (평균점수 상승으로 변별력 낮아짐)
- [ ] 높은 수능최저기준 대비 필수
- [ ] 의대 논술: 수리논술 + 과학/의학논술 대비
📌 정시 준비 학생
"정시러도 이제 학생부 관리 필수!"
✅ 정시 준비생 체크리스트
- [ ] 수능 최우선 준비는 기본
- [ ] 지원 희망 대학의 학생부 반영 여부 확인
- [ ] 교과성적 관리 (특히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지원자)
- [ ] 출결 관리 (미인정 결석/지각 주의)
- [ ] 3학년 2학기까지 내신 성적 영향
학생부 반영 대학 지원 시:
- 서울대/부산대 의예·치의예: 세특까지 관리 (정성평가)
- 연세대: 교과성적 5% (영향력 작지만 1점 차이로 당락 결정 가능)
- 고려대: 교과우수전형(20%) vs 일반전형(수능100%) 유불리 판단
📌 재수생·N수생 주의사항
- 정시에서 학생부 반영 확대로 재학생 대비 불리해질 수 있음
- 학생부 미반영 대학 또는 반영비율 낮은 대학 위주 지원 전략 필요
- 수능 고득점 최우선 목표
🎯 수험생별 맞춤 전략
Case 1: 내신 우수 + 수능 준비 중
→ 수시 학생부교과/종합 + 정시 학생부 반영 대학 복수 지원
Case 2: 내신 부족 + 수능 강자
→ 정시 수능100% 전형 위주 + 논술전형 병행
Case 3: 최상위권 (의대 지망)
→ 의대 정원 축소 변수 고려 + 학생부·수능 모두 관리
Case 4: 수도권 대학 희망
→ 정시 비중 여전히 높음 (32.5%) + 수능 집중
📢 2026 입시 성공을 위한 핵심 조언
🔥 올해가 다른 이유 3가지
- 수험생 10% 증가 vs 모집인원 1% 증가 → 경쟁 심화
- 정시에서 학생부 반영 확대 → 수능만으로 부족
- 의대 정원 축소 → 자연계 전체 합격선 변동
✨ 성공 전략 5계명
- 수시와 정시 모두 대비 - 한쪽에 올인 금물
- 학생부 관리 필수 - 정시 준비생도 예외 없음
- 수능 최저기준 철저 확인 - 대학별 변화 많음
- 학교폭력 이력 주의 - 전 전형 의무 반영
- 보수적 지원 - 안정 지원 비중 높이기
📚 참고 자료 및 추가 정보
-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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