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AI선정 최종 5개 팀 소개

정부가 국가대표 AI를 선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최종 5개 정예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이니셔티브입니다. 선정된 팀들은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엔씨소프트 자회사), LG AI연구원으로,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개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을 위한 기초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단계별 경쟁을 통해 최종 2개 팀으로 압축될 예정입니다. 각 팀은 다양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춘 AI 모델을 개발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AI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최종 선정된 5개 팀 소개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5개 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네이버클라우드 : 텍스트, 음성,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업스테이지 : 스타트업으로서 글로벌 및 국내 AI 혁신을 강조하며, AI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3. SK텔레콤 : 언어 및 행동 모델을 통합하여, 보다 스마트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 NC AI : 14년간의 연구 투자와 독립법인 분사 이후 빠른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습니다. 감정형 음성합성, 자연어 처리(NLP), 3D 비전 기반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해왔습니다.
5. LG AI연구원 : 다양한 AI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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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의 목표 및 기술력

각 팀은 고유의 목표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업스테이지는 AI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SK텔레콤은 언어와 행동 모델의 통합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NC AI는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며, LG AI연구원은 다양한 협력체계를 통해 AI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선정 과정 및 이변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총 15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특히, KT와 카카오와 같은 기존 유력 후보들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하였고,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와 엔씨소프트 계열사가 포함된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AI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선정된 팀들은 향후 2025년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027년까지 최종 2개 팀으로 압축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각 팀은 157.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GPU 팀 지원, 데이터 구매 지원, 해외 연구자와의 매칭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한국의 AI 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 및 관련 링크

이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한국의 AI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지디넷코리아 기사
• 한국경제 기사
• 연합뉴스 기사
• 뉴데일리 경제 기사